성인이 되면 경조사 챙기는 일이 하나둘씩 생긴다.

20대 초반에는 3만 원, 5만 원... 꽤 큰 돈처럼 여겨지고 부담스럽지만, 인간관계를 위해 쌈짓돈을 꺼낸다.

 

20대 중반에 들어서면 직장이 생기거나 알바를 하더라도 돈 벌이를 어느 정도 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기 시작한다. 20대 중반에 경조사가 생기는 일이 20대 초반처럼 많이 생기는 건 아니지만, 종종 생기기 시작한다.

 

 

@unsplash_jeremywongweddings

 

 

보통 5만 원부터 시작한다. 결혼식 축의금은 상대방과 친밀감, 앞으로의 관계 등을 고려해서 개인이 정한다. 누가 기준을 정해주는 것은 아니다. 사회 통념상 그렇다 하더라도 사실 사람마다 경제적 사정도 다르고 상황도 다르기 때문에 그거에 맞춰서 행동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내 기준에는.

 

1. 직장 동료, 하지만 업무 긴밀도가 높지 않음. 친구라 하더라도 연락이 잦은 편도 아니고 뜸하게 서로 안부를 묻는 정도.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고 5만 원을 낸다.

 

2. 직장 동료, 업무 긴밀도가 높고. 세상 사는 게 바빠서 연락이 뜸할 뿐, 아주 가끔 만난다. 앞으로도 연락할 계획이다.

결혼식에 참석하고 10만 원을 낸다.

 

3. 직장 동료, 앞으로 상생할 팀원, 상사. 자주 만나지는 않지만, 자주 연락하고 근황을 대체로 알고 있다.

결혼식에 참석하고 15만 원을 낸다.

 

4. 친한 친구, 친한 지인. 근황 다 알고 어떻게 사는지 다 안다.

결혼식에 무조건 참석하고 20만 원 이상을 낸다.

 

 

@unsplash_srosinger3997

 

 

결혼식에 참석하는 것. 돈보다 축하해 주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사실 그 마음을 꺼내볼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축의금'을 내서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것 아닐까?

 

제일 좋은 건 역시 안주고 안받는 거지만, 정말 축하하고 싶은 사람의 결혼식이라면. 돈이 뭐가 중요하랴...!

 

요즘 축의금 물가도 많이 올랐다고 한다. 5만 원은 옛말이라고 하는데, 이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게 맞지 않을까?

 

그리고 제발 몇 년동안 한 번도 연락하지도 않다가.. 갑자기 연락해서 "나 결혼해" 이러지 좀 말자^^...! 친하지도 않고 왕래도 없었는데 갑자기 연락오면 무조건 안읽씹이야!!

 

안녕하세요 : ) 성인 1차 백신 접종률 90%를 넘었고 2차의 경우 50%를 넘었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 전국민 백신 접종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

 

11월부터는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는 만큼 청소년 백신 접종 예약을 서둘러서 전국민 백신 접종으로 일상을 빠르게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연령별 예약 일정
연령 16~17세 (04~05년생) 12~15세(06~09년생)
예약 10월 5일 화요일 20시 ~
10월 29일 금요일 18시
10월 18일 화요일 20시 ~
11월 12일 금요일 18시
접종 10월 18일 월요일 ~
11월 13일 토요일 (4주)
11월 1일 월요일 ~
11월 27일 토요일 (4주)

 

백신은 화이자로 진행되며, 해당 기간은 1차 접종에 해당합니다. 주민등록상 04.01.01 ~ 09.12.31 이전 출생자이며, 초등학생 6학년 중 10년 출생자는 접종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청소년 백신 접종 예약 방법

 

성인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휴대전화나 온라인에서 본인인증 후 예약할 수 있습니다.

https://ncvr2.kdca.go.kr/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ncvr2.kdca.go.kr

 

본인인증 후 예약대상자 구분과 백신을 확인 후 휴대전화 번호를 기입하면 됩니다. 본인인증 절차를 마친 후 백신 날짜를 골라서 예약하면 되는데요. 이때 느리다고 뒤로 가기나 다른 창을 열어서 접속하게 되면 '중복 접속'으로 인해 차단되니, 천천히 느긋하게 기다리는 미학이 필요합니다.


청소년 백신 접종 예약 후 출결 처리는?

 

아마 많은 청소년이나 부모님이 궁금해하실 내용인데요. 백신 접종 후 출결처리는 접종 후 1~2일째는 증빙자료 제출 시 출석이 인정되므로 안심하고 백신을 맞아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접종 후 3일부터는 질병으로 인한 출결처리가 되므로 주의하시면 됩니다. 

 

청소년 백신 접종 예약 후 출결 처리 방안
학사 접종일 ~ 접종 후 1일 접종 후 2일 접종 후 3일
출결 출석 인정에 따른 출결
(결석, 지각, 조퇴, 결과)
질병으로 인한 출결
증빙자료 예방 접종 내역 확인서, 예방 접종 증명서 가정 내 건강 관리 기록지, 보호자 의견서, 담임교사 확인 서 등 의사 진단서 (소견서) 등

 

사실 정식적으로 통과되지 않은 백신을 전 세계인 상대로 마루타하는 것이나 다름없지만, 상황이 급박하고 백신으로 코로나 중증 후유증이나 감염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하니... 우선 백신을 맞는 것이 더 현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무조건 반대한다면 마스크를 잘 쓰고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흥화폐 시루 사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처음에는 지역화폐에 꽤 회의적이어서 사용 자체를 안했었는데요. 재난지원금이나 경기도에서 지원해주는 정책 등이 지역화폐로 발행이 되면서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 되었고, 그후로는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점이 많았기 때문인데요!

 


시흥화폐 시루는?

대부분 지역화폐의 등장이 그렇듯, 시흥화폐 시루 역시 지역 내 소비 이윤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시흥시 내부에서 순환되도록 지역 소상공, 자영업장에서만 쓰는 화폐입니다.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선 사용할 수 없으며 시흥시 골목상권을 더욱 튼튼하게 만드는 유용한 녀석이죠! 시루의 이름은 시흥시의 '시'와 묶을 '루'가 더해져서 '시루'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하네요. 시루는 또다른 의미로 '시루떡'에도 사용되잖아요? 개업하거나 이사했을 때 시루떡을 돌리듯, 우리 시민들의 나눔과 소통의 매개체가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시흥화폐 시루 종류

시루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지류권과 모바일시루인데요. 지류권은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매할 수 있고 천 원, 오천 원, 만 원, 오만 원 시루권이 있습니다.

 

모바일시루는 훨씬 더 사용하기가 간편합니다. 모바일은 그냥 QR코드만 찍어서 금액 입력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거든요! 모바일 시루를 다운받고자 한다면, 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장점은?

신용카드라는 편안한 수단에도 굳이 지역상품권을 사용하는 이유는 바로 인센티브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소비자는 5~10% 할인 혜택을 적용받아 10만원 충전 시 9만원만 내면 됩니다! 물론, 한도가 있어서 한 달에 20만원 한도 내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가맹점은 시루 결제 단골손님이 형성되고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여주죠. 자동으로 소득공제가 되는 점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시흥화폐 시루 사용처

사용처를 검색하는 사이트가 있어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https://www.si-ru.kr/?inc=store

 

시흥화폐 시루

시흥화폐 시루, 시흥시루, 시흥화폐, 시루, 지역화폐, 지역경제 활성화, 행복머니, siru, 시루 가맹점 , 가맹점 신청

www.si-ru.kr

대기업이 운영하는 곳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점에서 시루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제가 다녀본 곳은 거의 사용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시흥화폐 사용법

시흥화폐 사용법도 굉장히 간단합니다. 앞서 어플을 다운 받고, 계좌 연결 후 충전하면 자동으로 계좌에서 빠져나갑니다.

 

 

어플 첫 화면을 보시면, '구매하기'가 있습니다. 미리 계좌를 연결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계좌가 연결되면 구매하기를 선택해서 바로 시흥화폐 시루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용할 때는 첫 화면에서 '결제'를 선택하면 다음의 화면이 뜨는데요. 가맹점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결제 금액을 입력하는 란이 나옵니다. 결제해야 할 금액을 입력하고 결제가 되면 사장님이나 직원분께 보여드리면 결제 완료! 참 쉽죠?


원래는 인센티브가 40만 원까지 적용되었는데, 최근에는 20만원으로 한도가 줄어들어서 좀 아쉽긴 하지만... 매달 20만원씩 충전하면 그래도 매달 2만원씩 할인받을 수 있네요! ㅎㅎ 누군가는 신용카드 실적 채우는 게 더 좋다고 하는데, 요즘 피킹률 5% 넘는 카드를 찾아보기 힘드니까요...!

 

지역 상권도 살리고 할인도 받고~~~

경기도는 오는 10월 1일부터 중앙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 약 253만 7천명에게 1인당 제 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 이에 모든 경기도민은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는데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목적

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정책적으로 제외된 도민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정책의 완결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누가 받을 수 있나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6월 30일 24시 기준으로 경기도 내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 가운데 정부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상위 12%에게 지급됩니다.

 

경기도는 내국인 252만 1천명, 외국인 1만 6천명 등 총 253만 7천여명에게 지급할 계획입니다. 지급액은 다른 사람들이 받는 금액과 동일한 25만원이 지원됩니다.

 

언제부터 신청할 수 있나요?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은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 동안 신청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시중 13개 카드사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고 10월 1일 오전 9시 오픈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신청대상자 여부를 확인 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의 경우 신청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를 적용합니다. 10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홀짝제를 적용하며, 1일과 3일에는 끝자리가 홀수인 도민이 2일과 4일은 짝수인 도민이 신청합니다.

 

5일부터는 홀짝제 관계 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은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불카드 형식의 경기지역화폐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은 접수를 받지 않습니다.

 

도는 혼잡도를 고려해 오프라인 역시 온라인과 마찬가지로 신청기간 후부터 4일간 홀짝제를 실시합니다. 12일과 14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짝수 도민이 13일과 15일은 홀수인 도민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신청할 경우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도민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18일부터 29일까지는 모든 도민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신청할 경우 신청 후 다음날 충전되므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언제까지 사용해야 하나요?

문자 수신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이 기간이 지날 경우 회수됩니다. 사용처는 국민지원금 사용처와 동일하며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지역화폐카드 등을 사용할 경우 자동으로 차감 처리됩니다.

얼마전 주말에 열이 나고 채한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한참을 고생했습니다. 주말에 아프니까 응급실 말고는 갈데가 없어서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요즘은 편의점에서도 의약품을 팔아서 손쉽게 구했습니다.

 

 

편의점에 구비된 상비약

판콜에이, 판피린, 타이레놀 500g, 마데카솔, 안티푸라민, 과산화수소수, 붕대, 부루펜 등이 있습니다. 편의점마다 구비된 상비약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가까운 곳에 방문해 보는 건데요. 그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타이레놀은 대부분 갖다 놓는 것 같습니다.

 

편의점에 상비할 수 있는 의약품은 타이레놀정 500mg, 타이레놀정 160mg, 어린이용 타이레놀정 80mg, 부루펜, 판콜 에이, 판피린, 배아제, 훼스탈, 등이 있으며 총 13가지 정도가 됩니다.

 

그러나 이외의 약품은 약국에서 의약품을 구할 수 있는데요. 참, 이상하게 평소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의약품도 꼭 주말에 문제가 생겨서 구하기 힘든 상황이 되곤 합니다. 그럴 때는 일요일에도 운영하는 약국에서 의약품을 구해야 합니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일요일 약국

* 빨간색 볼드 처리된 약국은 연중무휴

약국명 주소 전화번호 일요일 영업시간 (공휴일)
시화프라자약국 경기도 시흥시 군서마을로 36, 1층 031-432-8979 09:00 ~ 21:00
센텀약국 경기도 시흥시 마유로238번길 26, 1층 031-432-6177 10:00 ~ 21:00
365행복약국 경기도 시흥시 마유로418번길 18, 108호 031-431-4691 09:00 ~ 18:00
한라건강약국 경기도 시흥시 배곧1로 27-15, 제상가2동 1층 113호 031-319-3467 09:00 ~ 21:00
배곧다온약국 경기도 시흥시 배곧3로 86, 1층 107호 031-431-1661 09:00 ~ 19:00
엠메디칼약국 경기도 시흥시 배곧3로 96, M-플러스 130호 031-499-7599 08:30 ~ 13:00
스타약국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학로278번길 43-13, 105호 031-434-4477 08:30 ~ 22:00
세종약국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어시장로 22 (오이도 내 어시장앞) 031-432-7200 14:00 ~ 18:00
미소지우약국 경기도 시흥시 정왕대로 178, 광개토빌딩2 117호 031-499-6550 09:00 ~ 14:00
시화마트약국 경기도 시흥시 정왕대로 210 (이마트 휴무 체크!) 031-497-4904 09:00 ~ 23:00
종로세명약국 경기도 시흥시 정왕대로 220 031-431-4044 10:00 ~ 23:00
굿모닝약국 경기도 시흥시 정왕대로 220 031-319-8286 09:00 ~ 13:00
동아약국 경기도 시흥시 정왕대로 230, 1층 031-504-4477 09:00 ~ 17:00 (14:00)
정문약국 경기도 시흥시 정왕대로 230, 204호 031-496-0903 09:00 ~ 18:00
시화연합약국 경기도 시흥시 정왕대로 56, 109호 031-499-5221 09:00 ~ 21:00 (22:00)
정왕시장약국 경기도 시흥시 정왕시장길 52, 133~134호 031-319-9396 09:00 ~ 21:00
한중약국 경기도 시흥시 정왕시장길 62 031-319-0569 10:00 ~ 22:00
삼성약국 경기도 시흥시 정왕신길로139번길 5 031-431-6300 08:30 ~ 21:30
건강약국 경기도 시흥시 중심상가4길 18, 18호 031-433-3923 09:00 ~ 22:00
시화라성약국 경기도 시흥시 중심상가로 143, 101호 031-498-8704 09:00 ~ 23:00 (22:00)
열린온누리약국 경기도 시흥시 함송로14번길 13-13 031-431-9930 09:00 ~ 12:30 (13:00)
건강플러스약국 경기도 시흥시 희망공원로 269 2층 (홈플러스 휴무 체크!) 031-496-9736 10:00 ~ 22:00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도 연중무휴 하는 일요일 약국이 많네요. 대부분 운영 중이긴 하지만, 코시국 어려운 약국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전화해 운영 여부 및 일요일 운영 중인지 확인하고 찾아가시면 헛걸음 하는 일이 없겠네요!

 

앞으로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일요일 약국 정보가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라며,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

'지역화폐'라도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아마 대한민국 국민 중 10명 중 5명 이상은 써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도입된 '지역화폐'는 소비자에게 인센티브를 주고 가맹점에는 지역 내 소비자 방문 증대로 매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는 정책입니다.

 


경기지역화폐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1개 시, 군에서 발행하는 대안화폐로 백화점, 대형할인점, 기업형 슈퍼마켓, 프랜차이즈 직영점, 유흥 사행업소를 제외한 우리 동네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화폐입니다.

 

경기지역화폐는 총 두 가지 타입으로 일반발행, 정책발행이 있으며 일반발행은 경기지역화폐 누구라도 최대 6~10%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으며 정책발행은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등 복지수당을 지역화폐로 받는 형태를 말합니다.


어떤 혜택이 있나요?

소비자는 최대 6~10% 인센티브 혜택을 받고 현금영수증 발행과 소득공제 30%를 받을 수 있습니다. 6~10%라고 하면 뭔가 제대로 와닿지 않아서 선뜻 지역화폐 사용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는데요. 저도 처음에는 신용카드를 쓰는 사람이라 지역화폐 사용이 내키지 않았지만, 치과를 이용할 때 지역화폐를 사용하면서 확실히 큰 메리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른 병의원은 건강보험 + 실비가 적용되어 경제적인 부담이 덜한 편이지만, 치과는 비급여 항목이 대부분이라.. 상당히 부담스러운 게 현실이죠. 이때 지역화폐로 결제하게 되면 못해도 10% 할인을 받는 셈이니.. 무조건 개이득입니다. (단, 할인 한도가 있으므로 매달 충전하는 것을 추천!)

 

신용카드는 포인트 혜택으로 최대 많게는 5%의 피킹률을 자랑하지만, 지역화폐를 사용하게 되면 무난하게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10만원을 충전하면 9만원만 내고 10만원을 충전해 1만원 개이득👍... (한 번 쓰고 나니, 이거 안 쓰는 사람이 바보다...)

 

가맹점은 지역 내 소비자 방문 증대를 이끌 수 있고 신용카드 대비 수수료 절감을 받을 수 있어 여러 모로 지역 상권에서도 장점이 있습니다.


경기지역화폐 사용처, 알아두기

지역화폐의 단점 중 하나라면 내가 가고 싶은, 내가 사고 싶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경기지역화폐 사용처가 가맹점이 아닐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신용카드는 대부분 쓸 수 있지만, 지역화폐를 쓸 수 있는 곳은 가맹되어 있는 곳이어야만 한다는 점이죠... 물론 요즘은 거의 다 지역화폐를 쓸 수 있도록 가맹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다소 번거롭긴 하지만 경기지역화폐 사용처를 알고 싶다면, 결제 매장을 검색해볼 수 있습니다.

 

경기지역화폐 사용처 검색하기로 이동합니다.

 

경기지역화폐 결제 매장은 총 28개 시군 가맹점이 있으며, 성남시와 시흥시, 김포시는 별도로 가맹점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성남 : 가맹점 조회 : 성남시청 (seongnam.go.kr)

 

성남시청

분야별정보 > 성남사랑상품권 > 가맹점 조회

www.seongnam.go.kr

시흥 : 가맹점 찾기 | 시흥화폐 시루 (si-ru.kr)

 

시흥화폐 시루

시흥화폐 시루, 시흥시루, 시흥화폐, 시루, 지역화폐, 지역경제 활성화, 행복머니, siru, 시루 가맹점 , 가맹점 신청

www.si-ru.kr

김포 : 가맹점 조회 - 김포시청 (gimpo.go.kr)

 

김포시청

 

www.gimpo.go.kr

 

경기지역화폐 사용처는 간단하게 검색으로 확인하실 수 있으며,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은 연 매출 10억 이하의 소상공인 점포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청년내일채움공제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청년 정책 중 하나로, 청년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는 정책입니다. 2~3년간 매달 근로자가 300~600만 원을 납입 후 정부 기여금과 회사 기여금(정부에서 보조)으로 총 1600~300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는 꿀! 청년 정책입니다. (21년 정책이 바뀌면서 수령할 수 있는 금액이 줄었습니다.)

 

 

그러나 국가 정책이기 때문에 몇 가지 제약이 따르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중소기업 장기근속을 위해 시행된 정책이기 때문에, 급여 조건이 좋지 못한 게 현실인데요. 그래서 투잡이 가능한지 여부를 알아보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투잡 가능한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중에 투잡은 할 수 있지만 원칙상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투잡은 되는데? 원칙상 불가능하다? 된다는 건지, 안된다는 건지 모호하게 생각되실 것 같은데요.

 

우선, 투잡을 한다고 하더라도 투잡을 하는 회사로부터 사대보험이나 3.3% 프리랜서 소득을 떼게 됩니다. 원칙상 사대보험을 두 곳에서 뗀다면 당연히 내일채움공제 회사와 중복되는 일이 발생하게 되죠. 이중 공제 대상자로 청년내일채움공제 해지 대상이 됩니다.

 

즉, 다른 말로 하자면 투잡 시 사대보험(고용보험) 가입 없이 진행하게 된다면 가능하지만, 보통 세금 때문에 근로자의 소득에 대한 세금 신고 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해지 대상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힘들게 2~3년간 납부하고 회사에서 버텨왔는데 갑작스럽게 해지 통보를 받는다면.... 차라리 안 하는 게 더 낫겠죠?

 

만약 퇴근 후 아르바이트를 병행한다면 사측과 원만하게 협의하여 이 부분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무 시간 외 일을 했다는 것을 증빙해야 하고 사측과 협의가 된 부분이라는 것을 담당 기관에 알려야 하며, 이에 대한 서류 처리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 그러나 위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청년내일채움공제 납입 기간 동안에는 투잡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투잡

고용보험이 가입되는 아르바이트가 아닌, 고용보험 가입 의무가 없는 블로그 애드포스트, 구글 애드센스, 주식 등은 가능합니다. 요즘은 블로그, 티스토리, 주식, 코인 등 안하시는 분이 없기 때문에^^ 이 마저도 제한한다면 제약 범위가 너무 크다고 생각하시겠죠?


청년내일채움공제란?

청년 적립금 300만원 (월 12.5만원), 기업기여금 300만원, 정부지원금 600만원 = 2년간 납부 시 1,200만원 + 이자

기존에는 2년형과 3년형이 있었지만, 지금은 3년형이 없어지고 2년형만 남아 최종 납부금 1,200만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근로자가 가입할 수 있으며, 고용보험 총 가입기간이 12개월 이하만 가능합니다.

 

단, 12개월 초과하더라도 실직기간이 6개월 이상인자는 가입할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청년이 사회에서 자리 잡기 힘든 시기, 청년내일채움공제로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목돈을 청년내일채움공제로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요즘 청년 정책이 정말 '핫,핫' 이슈입니다. 다양한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못받으면 바보라는 소리까지 들리고 있죠. 실로 정말 다양한 정책이 있습니다. 저도 청년 혜택을 받기 위해 노력한 사람 중 한 사람이고요. 대표적인 청년 정책 중 하나가 바로 "청년내일채움공제"입니다. 아마, 청년이라면 한 번쯤은 다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부에서 하는 정책이다보니 생각보다 조건이 "꽤" 까다롭습니다. 어떻게든 받아보고 싶긴 한데, 조건이 안되서 못받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래도 잘만 활용하면 적은 돈으로 '목돈' 마련이 가능한 만큼, 받을 수 있을 때 잘 받아서 만기를 채우는 게 좋은데요.

 

청년내일채움공제 조건, 신청방법, 궁금증 해결법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현재 청년내일채움공제를 받고 있는 입장에서 경험담까지 한 번 서술해 보겠습니다.

 


▶ 청년내일채움공제란?

 

청년내일채움공제란, 미취업 청년(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이 중소·중견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유입을 촉진하고 청년 근로자가 장기 근속해 자산 형성의 밑거름을 만들고 기업에게는 장기근속으로 인재를 안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에는 총 두 가지 유형으로 2년형과 3년형이 있습니다. 2년형은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3년 평균 매출액 3천억원 미만의 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간 30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900만 원, 기업이 400만 원을 공동 적립해서 만기 시 1,6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해 주는 정책입니다.

 

3년형은 동일한 조건으로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류에 따른 '뿌리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3년간 60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1,800만 원, 기업이 600만 원을 공동 적립해서 3,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해 주는 정책을 말합니다. (2020년부터 3년형은 '뿌리기업'에 취업한 청년, 기업만 가능)

 

2~3년간 만기했을 경우 2년 근속시 1,600만 원 + 이자 지급. 3년 근속 시 3,000만 원 + 이자 지급. 상당히 매력적인 조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지원 내용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기회가 있는 정책입니다.

 

[청년]

 

2년형 : 청년 본인이 2년간 300만 원을 적립합니다. 매달 125,000원씩 적립하면 정부에서 취업지원금 900만 원과 기업이 이 400만 원을 공동으로 적립합니다. -> 만기 후 1,60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합니다.

 

3년형 : 청년 본인이 3년간 600만 원을 적립합니다. 매달 165,000원을 적립하면 정부에서 취업지원금 1,800만 원과 기업이 600만 원을 공동 적립합니다. -> 만기 후 3,00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합니다.

 

[기업]

 

2년형 : 2년간 채용유지지원금 450만 원 지원 (이 중 400만 원은 청년의 장기근속 지원을 위해 '기업 기여금'으로 적립)

 

3년형 : 3년간 채용유지지원금 670만 원 지원 (이 중 600만 원은 청년의 장기근속 지원을 위해 '기업 기여금'으로 적립)

 

이로서 청년은 사회초년생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어 다른 직장으로 이직 전 또는 결혼이나 주택 자금을 모을 때 목돈을 마련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고, 이직이 잦은 중소/중견 기업 입장에서는 인재를 고정적으로 고용할 수 있어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업이 기여금을 내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기업은 오히려 돈을 더 받는 것이지 돈을 내야하는 것은 아니므로 청년에게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지원한다고 해서 손해볼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2~3년 고용해야 하는 조건이지만, 만약 안정적으로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하면 젊은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훨씬 낫겠죠?)

 

 


 

▶ 2020년 달라진 정책!

 

01. 3년형은 '뿌리 기업' 근로자만 가입 가능합니다.

 

이전에는 3년형 가입 기준에 별다른 조건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부터는 산업통장자원부 소관의 [뿌리산업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뿌리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이 가입을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됐습니다.

 

* 뿌리 기업이란?

뿌리 기술(주조, 금형, 소성가공, 열처리, 표면처리, 용접)을 활용한 사업을 영위하거나, 뿌리기술에 활용되는 장비 제조업종인 중소/중견기업

 

02. 가입 신청 기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됐습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취업 후 가입신청은 3개월이었으나, 올해부터는 가입 기간을 늘려 6개월로 연장됐습니다. 취업 후 신청 기간이 다소 짧았던 기존 정책에 비해 완화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더불어 취업 후 이 기업이 나와 맞는지, 아닌지를 조금 더 현실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면서 청년/기업 모두에게 좋은 조건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2~3년이 숫자로는 결코 큰 숫자는 아니지만, 실제로 근무를 한다고 생각하면 천국이 될 수도 있고 지옥이 될 수도 있습니다ㅠ_ㅠ)

 

 

03. 해지환급금 지급하지 않는 기간이 연장됐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좋지 않은 소식이 될 수 있는데요. 기존에 청년내일채움공제를 가입 후 이직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해서 해지환급금에 대한 정책을 강화했습니다. 2020년부터는 중도 해지할 경우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간이 6개월 내에서 12개월 내로 연장되었습니다.

 

해지환급금은 본인 적립분(전액)과 정부지원금 일부 2년형은 50%, 3년형은 30%가 지급됩니다.

 

 

04. 월 350만 원 이상 근로자는 가입 불가가 됩니다.

 

사실 청년내일채움공제에 대한 논란이 많았던 부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도 가입을 할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카X오가 있었는데요. 중소, 중견기업의 근속년수를 올리는 것은 물론이고 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이었으므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부터는 근로자의 임금 상한선을 350만 원으로 낮추고, 중견기업의 범위도 3년 평균 매출액이 3천억 원 미만이도록 조정했습니다.

 

 

05.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이직했다면, 재가입도 가능합니다.

 

기존의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본인 의사로 이직할 경우 다시 가입할 수 없지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기업이 도산하거나 권고 사직, 임금체불이 될 경우 이직 후 6개월 이내 다시 청년내일채움공제가 가능한 기업에 취직하면 1회에 한해 재가입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더해 2019년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신설되면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이직을 할 경우 재가입이 가능한 사유를 추가했습니다.

 

 

06. 연 3회 임금 체불 기업은 제외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임금 체불이 잦은 기업. 연 3회에 달하면 청년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이러한 기업은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신청할 수 없도록 제외했습니다.

 


▶ 신청방법

 

우선, 사전에 기업과 협의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 워크넷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신청합니다.

 

[청년, 기업]

 

https://www.work.go.kr/youngtomorrow/index.do

 

청년내일채움공제

 

www.work.go.kr

청년과 기업이 신청하는 란이 다르므로 별도로 각각 신청을 해야 하며, 기업이 먼저 신청하면 민간위탁 운영기관에서 전화가 오고 자격 조건이 되는지, 앞으로 진행은 어떻게 되는지 하나씩 알려줍니다.

 

[주의할 점! 기업이 먼저 신청을 할 때, 보통 기업이 예산이 남아 있는 민간위탁 운영기관으로 신청하게 되고 "회사에서 알려준 위탁기관'"으로 운영기관을 입력해야 합니다. 이 부분이 맞지 않으면, 서로 혼선이 생기고 서류가 돌고 돌아... 딜레이 되는 일이 생기니 기업이 먼저 신청하고 청년이 신청합니다.]

 

보통 신청 후 처리되기까지 2~3주 정도 걸리고, 청약이 신청 되면 그 다음달부터 첫 납입을 하게 됩니다.

 

말로 설명하면 어려운데... 일단 기업이 먼저, 청년이 그다음. 민간위탁 운영기관이 선정되면 정말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하면서 궁금한점, 느낀점.

 

01. 사회초년생, 첫 직장만 가능한가요?

 

저는 세 번째 직장이었고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12개월이 넘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3년형은 가입할 수 없었지만, 2년형은 가입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청년이면서 직장생활을 이미 해 왔던 사람이 2년형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있다 하더라도 실직 기간(고용보험 미가입 기간이 6개월)이 있다면, 2년형에 한해서 가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2번째 직장에서 권고 사직을 당했고(회사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제조업) 고용보험 3개월을 타면서 구직을 했으며.. 청년내일채움공제를 노리기 위해 3개월 추가로 쉬었습니다. 그리고 청년내일채움공제가 가능한 기업으로 이직했습니다.

 

고로 2년형은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있다 하더라도 실직기간 6개월(고용보험 미가입)이 있다면 가능합니다. 소득 자체가 없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아르바이트도 안됩니다.

 

 

02. 투잡, 부업 가능한가요?

 

청년내일채움공제 기간 동안 투잡, 부업을 하더라도 가능하지만, 근무 시간 외에 했다는 것을 분명히 입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사전에 합의가 됐다는 점도 확인이 가능해야 합니다. 이 부분도 관리하는 민간위탁 운영기관에 확인한 내용으로... 일단 가능하지만, 일을 근무시간 외에 했다는 것이 정확히 입증이 되야 한다라고 들었습니다. (이걸 입증하기가 상당히 힘들겠죠?) 주말에 일을 했다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3. 청년내일채움공제 할만 한가요?

 

아마 가장 궁금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할만할까요?

 

저는 어떤 기업이냐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해주는 것을 굉장히 '기업'이 주는 혜택이라고 생각하는 곳이 많습니다.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고.. 이걸 악용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반면에 기업도 좋고 청년도 좋다라고 생각하는 좋은 기업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1년 근속했음에도 급여가 오르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여파도 있었지만, 다른 직원들은 인상됐음에도 저는 동결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민간위탁 운영기관에 따로 문의해 볼 생각입니다.) 왜 동결인지에 대해서는 여타 저타.. 이유를 가져다 대긴 했지만, 이면에는 내일채움공제 때문이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어짜피 2년은 다녀야 하니, 이래도 저래도 다닐 것이다라고 생각한 것 같았습니다. 굉장히 악덕기업이죠... 그래서 2년 종결 후 이직할 생각입니다. 일단 임금이 동결되고 다니 더 잘해보고 싶은 생각도 안들더군요. 

 

 

04. 수납된 것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매달 납입하면 다음과 같은 문자가 오고, 회차에 따라서 정부에서 취업지원금이 들어옵니다. 길게 남았다면, 길게 남았고 적게 남았다면 적게 남은 개월. 이 회사에서 잘 준비해서 지금보다 더 나은 조건의 회사로 이직할 생각입니다. 임금도 짜고.. 급여 인상도 없었다는 게 너무 충격적이었네요. 

 

 

 

 

 

05. 궁금한 건 어디로 물어봐야 하나요?

 

기본적으로 궁금한 사항은 하단 링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궁금증은 풀릴거라고 생각하는데, 만약 여기에 있는 내용으로 충분하지 않다면 고객센터로 연락해야 합니다. 물론, 이 분들도 다 알지를 못해서 고용노동부로 전화해라... 담당 위탁기관에 전화해봐라.. 돌리기 일쑤입니다. 그래도 가장 정확하게 대답해 주는 곳은 '민간위탁 운영기관'입니다.

 

https://www.sbcplan.or.kr/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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